▲ (왼쪽부터) 안현석 감독, 김이현 선수, 이동윤 선수, 이홍규 선수, 김진석 선수, 김종선 코치.

대전코레일 유도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쥐며, 10월 전라남도(주개최지 목포시)에서 개최 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목표달성에 희망을 안겨주었다.

김이현 선수는 +100kg에 출전하여 지난 5월에 개최한 청풍기 유도대회에 이어 2개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으며, 이동윤 선수도-100kg에 출전하여 팀 동료인 이홍규 선수와 결승에 만나 지난대회 동메달의 한을 풀 듯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청풍기 금메달 리스트인 김진석 선수는 –60kg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홈팀인 철원군청 최정웅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안현석 대전코레일 유도단 감독은 ‶한문희 대전코레일 사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획득해 자신감을 얻은 좋은 기회였으며 금년 전남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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