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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 ‘해양문화관광 대전환’ 모색제9회 환황해 포럼 25일 개최…크루즈 관광·탄소중립 실천 등 논의

▲ 환황해 포럼 포스터.

충남도가 환황해권 해양 문화 교류, 관광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동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와 논의하는 장을 편다.

도는 오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정한 올해 포럼에는 김태흠 지사, 일본 나라현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이와타쿠니오 의회 의장, 리궈치앙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부시장, 응유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1세션) △문화유산 활용 관광 생태계 구축 방안(2세션)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3세션) 등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을 진행한다.

환황해 국가 간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첫 세션은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정철 남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갖는다.

이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해양관광과 농어촌에 체류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여가활동인 블루 투어리즘, 크루즈 등 다양한 선박을 이용한 해양레저관광 등을 소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수석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지역 문화유산 관광을 소개하고,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유산 기반 관광 거점 구축과 교육 관광 활성화, 환황해권 국가 간 관광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내놓는다.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3세션은 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최덕환 에너지전환포럼 이사가 맡아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문제점 해소 방안, 전용 설치선과 배후항만 개발, 거점형 클러스터 조성 등을 설명한다.

3세션 토론에는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위원,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고영 리뉴얼블즈 코리아 대표이사, 호소카와 다카히로 일본환경평가협회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해양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해양벨트 구축, 탄소중립 실천 등을 위한 각국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고대 해상강국으로 국제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라며 “이 자리에서 논의하는 내용은 환황해 도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는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다키나미 이사무 일본 시즈오카현 스포츠문화관광부 이사,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 다나카 사부로 일본 크루즈연구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2세션은 김창수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철희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하며,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인재 가천대 교수, 리궈치앙 부시장, 다카하시 마코토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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