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근 감독, 최정윤 선수.

한국수자원공사 육상팀은 지난 10월 29일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춘천마라톤대회는 손기정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대회에서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여 1946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있는 대회로 한국수자원공사 최정윤 선수가 2시간 33분 58초로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영근 감독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소속선수들이 개인 최고 기량을 펼치게 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날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이 배가 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육상팀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다은 선수가 2시간 41분 19초로 우승하며 대전체육회 목표달성에 일조했으며, 이숙정 선수 또한 10월 21일 2023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36분 03초로 우승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육상팀이 명실상부 국내 여자마라톤 국내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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