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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산학협력 EXPO’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충남대 김용주 교수. | ||
충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산학협력단장)가 산학협력 EXPO에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부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뷱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1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2023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하고, 충남대 김용주 교수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용주 교수는 지난 2014년 충남대 부임 이후 9년 동안 스마트 농기계 분야 부분의 우수 기술을 지역 산업계에 이전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김 교수는 2023년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으로 취임해 충남대가 ‘2023년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 ‘2023년 대학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 사업’, ‘2023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김용주 교수는 “충남대가 앞으로도 대전·세종·충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계와 공동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3 산학협력 EXPO’는 11월 8일~10일, 산학연관 3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 등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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