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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쪽방거주자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실시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 대한결핵협회․벧엘의 집 등 유관기관과 협력

   
▲ 대전역 서광장에서 실시된 노숙인 결핵검진소 모습.

대전 동구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주거취약 가가호호 방문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쪽방거주자의 경우 주거·위생·영양상태가 열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결핵 발견 및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방문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벧엘의 집(쪽방상담소) 등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이 이뤄져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대전역 인근 및 동구 쪽방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전역 노숙인 검진 시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생활 여건에 놓인 쪽방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철저한 결핵 예방·관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미애 기자  uncle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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