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남․여종목별 동호인대회’ 기념촬영 모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 주관, 대전시 후원한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남․여종목별 동호인대회’가 지난 1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대회로 개인전 유소년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일반부, 단체전 유소년부로 150명이 참가했다.

이벤트성 경기로 치러진 유소년 단체전은 유소년들에게 개인만이 아닌 ‘우리’함께라는 인식을 도모하여 개소별 활발한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으로 나만의 텀블러 갖기 행사를 하는 등 친환경 스포츠 및 문화구현에도 앞장선 대회였다.

우리시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꿈꾸는 펜싱학교’ 사업은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우리시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 홍보를 통해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 꿈꾸는 펜싱학교는 내년 2월 중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개소별 에빼, 사브르, 플러레를 어린이~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구자헌 기자  ccrc37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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